■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임은정 공주대 국제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역대 가장 치열한 접전이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미국 대통령 선거, 지금 개표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제 전문가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은정 공주대 국제학부 교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금 대선 투표가 대부분 종료가 되면서 개표 결과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지금까지의 상황 짚어주실까요?
[임은정]
지금 생각보다는 우리가 오전 방송을 할 때까지만 해도 며칠이 걸릴 수도 있겠다. 내지는 주말까지 기다려봐야겠다, 이런 말씀을 저도 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지금 진행되고 있는 것 같고. 다른 것보다 소위 선벨트라고 하는 남부 쪽은 우세해 보입니다, 이미.
지금 앞서서 방송에서 붉은 신기루에 대한 그런 설명도 있으셨고 하는 것을 저도 들었습니다마는 아무래도 동쪽에 공화당이 우세하다고 할 만한 지역들부터 개표를 하고 시차가 있다 보니까 그런 현상들이 있는 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쪽이 아무래도 전반적으로 다 우세해 보이니까요, 트럼프가요. 그런데 물론 네바다, 애리조나 다 우리 앵커님 말씀해 주셨다시피 아직도 기다려봐야 하는 게 있습니다마는 지금까지로 봤을 때는 트럼프가 우세해 보이네요.
전통적인 민주당 우세 지역, 전통적인 공화당 우세 지역들은 비슷하게 결과가 나왔습니다마는 우리가 경합주로 꼽는 7곳은 지금 상황이 어떻습니까?
[임은정]
그게 지금 굉장히 흥미롭고 다 지금 펜실베이니아를 지켜보고 있는데 노스캐롤라이나 같은 경우가 좀 흥미로운 게 당연히 우리가 전통적으로 생각하면 트럼프가 이길 거다라고 생각했으니까 뭐가 더 그렇게 흥미로울까? 하실 수도 있지만 상당히 여론조사 결과들을 봤을 때 심지어 해리스가 우위에 갔던 적도 있었거든요. 그래서 노스캐롤라이나 같은 데도 많이 바뀌었구나, 이런 느낌들이 있었는데 크게 어떻게 보면 이변이 없었다고도 볼 수 있을 것 같고 어쨌든 조지아, 애리조나, 네바다.
네바다는 그렇다고 치더라도 애리조나, 조지아는 아직도 조금 더 봐야 할 것 같기는 합니다. 그런데 아무튼 지금까지 개표 상황은 거기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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